영천시, 한울푸드·노인회 등서 기탁 이어져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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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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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유병탁기자]영천시는 지난 28일, ‘희망2021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한울푸드에서 200만원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서부동분회에서 50만원을 기탁 받았다.
청통면 소재 ‘한울푸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600만원 성금을 기부했으며,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서부동분회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한울푸드 박규섭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서부동 박재길 분회장은 “적은 금액이나마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고 계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